부산의 특산물 '이대명과' 입니다.
이건 전병입니다.
그런데 무려 부산의 특산물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사실 인천에서 시작한 전병입니다.
인천에서 시작했음에도 부산의 특산물로 인정받은 대단한 놈이란 겁니다.
제가 기억하는 전병은 그냥 밀가루 구운과자입니다. 아주 저렴한 맛을 자랑하는 고령층을 위한 추억팔이 과자였습니다.
제가 90년대 IMF가 터지기 전에 봤었던 기사가 기억납니다.
어느 제과점을 하는 부부의 성공담이었습니다.
이 부부가 '이대명과'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어떻게 망해가던 제과점이 성공했는가? 비법같은거 없다. 빵, 과자에 우유,버터,계란을 듬뿍 써서 만들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다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내가 진짜 목표로 하는건 정말 맛있는 전병을 만드는 것이다.-
당시에도 전병은 저렴한 맛이라는 인식에 반해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정직한 제과점도 맛있게 만들기 힘든 어려운 과제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어려운 과제를 성공한 전병이 여기에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 않습니다.
머리에 박힌 선입견에 실제 보면 놀랄 수 있습니다.
맛이 아주 착합니다.
머리에 박힌 선입견에 실제 보면 놀랄 수 있습니다.
전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물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고급쿠키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듭니다.
실제로 저는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이대명과'전병을 선물로 들고 갑니다.
'이대명과'는 오직 직영매장을 통해서만 판매합니다.
마트에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산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입점을 요청해서 모셔온 몸입니다.
그래서 부산외에는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만일 주변에 부산 방문하는 분들이 있으면 부산의 특산물로 '이대명과'를 선물해달라고 해보십시오.
제일 비싼건 '잣전병'으로 한봉에 10000원입니다.
제가 먹어봤을때 '피칸전병'과 '피스타치오전병'이 가장 좋았고 동네 할머니들도 이게 가장 맛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전병입니다.
이걸 먹은 친구중 하나가 맛있지만 '그래봤자 전병이네'라 합니다.
그래봤자 전병이라는 한계를 이대명과가 깨뜨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친절한라희링 sadwind ★KING 완트채란 팔색조오빠 검정치마 오렌지요구르트 AceofSpade denim
가격이 비싸도 먹을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전병 수도업시 많이 먹어밧는데
일반 전병은 식감이 딱딱하다면
이대명과는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훨씬 더 맛잇쪙
맛이 깊이가 잇고 식감도 식감이지만
맛 자체도 이대명과가 일반 전병보다 더 맛잇쪙
시간이 지나면 그리운 맛
보고 또 보고싶은 사람처럼
먹고 또 먹고싶은 명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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