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있는 여의도백화점 지하에는 오래된 직장인 맛집에 꽤 많습니다.
여기도 20년이 훌쩍 넘은 곳인데, 18000원짜리 머리고기랑 8000원 순대국 하나 시켜서 소주 2병 후딱 비우고 갔네용
머리고기 양도 푸짐하고 잡내도 거의 없습니다.
순대국은 다데기가 이미 넣어져서 나오는 스탈입니다.
바로 앞에서 저렇게 강한 불로 조리하는데 더 군침이...
지옥 오렌지요구르트 새벽공기 검정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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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건너 인도네시아대사관옆 보신탕집하고 기계회관 지하 동태탕만 생각나네
복때항상 가던집하고 해장하러 가던집
이틀에 한번씩 가던 스페인하우스하고 ㅋㅋ
완전 맛나보이네요
~그후 정식 명칭은 맨하탄 빌딩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의도백화점 빌딩, 여백 빌딩 이렇게 부르네용 ㅎㅎ
지금은 일반 사무실 그리고 식당, 자영업자 가게 들만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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